풀무원,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2회째 참여…"지속가능식품 알린다"

최효경 기자

2022-10-02 10:30:05

풀무원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충북 괴산군 유기농 엑스포 광장에서 열리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2회 연속 참여했다. 유원무 풀무원 바른마음실장(사진 왼쪽)이 유기농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풀무원샘물 10만 병을 반주현 유기농엑스포 조직위 사무총장(사진 오른쪽)에게 기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풀무원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충북 괴산군 유기농 엑스포 광장에서 열리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2회 연속 참여했다. 유원무 풀무원 바른마음실장(사진 왼쪽)이 유기농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풀무원샘물 10만 병을 반주현 유기농엑스포 조직위 사무총장(사진 오른쪽)에게 기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충북 괴산군 유기농 엑스포 광장에서 열리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2회 연속 참여하여 풀무원의 지속가능한 제품과 바른먹거리 가치를 알린다고 2일 밝혔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충청북도와 괴산군, 아이폼 유기농 국제본부(IFOAM-Organics International)가 공동 개최하는 지구촌 최대의 친환경농업 축제로 국내외 427개 친환경 기업과 아시아와 미주, 유럽 66개국이 참여했다.

풀무원은 제1회 유기농 엑스포 참가에 이어 이번 제2회 엑스포에 ‘풀무원 홍보관’ 단독 부스를 운영하여 풀무원의 지속가능한 제품과 바른 먹거리 원칙, ESG 경영 활동을 알렸다.

풀무원은 이번 엑스포에서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 풀무원’이라는 콘셉트로 풀무원의 다양한 지속가능식품과 ESG 활동을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풀무원은 올해 식물성 대체육을 포함한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지구식단’을 론칭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 사업을 본격화했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식물성 원료만으로 맛과 식감을 살린 ‘식물성 지구식단’과 엄격한 동물복지 원료를 사용한 ‘동물복지 지구식단’ 제품, 가치소비를 유도하는 환경 친화 제품 등을 선보였다.

풀무원은 부스 관람객을 대상으로 지구식단’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엑스포 전시장 내에서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과 엑스포 관련 해시태그를 입력하면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포토 키오스크도 운영된다.

한편, 풀무원은 유기농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풀무원샘물 10만 병을 유기농엑스포 조직위에 기탁했다. 기탁식은 엑스포 개최에 앞서 지난 29일 진행됐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풀무원 홍보 부스에 풀무원의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지구식단’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풀무원 홍보 부스에 풀무원의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지구식단’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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