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5개 기관·단체와 재난대응 안전한국 시범훈련 실시

김수아 기자

2022-09-29 17:07:48

시범훈련 모습
시범훈련 모습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 수도권지사에서 관리원과 고양시 등 5개 기관·단체 관계자 150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2022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범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국가 차원의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훈련이다.

올해 11월로 본 훈련을 앞두고 마련된 시범훈련은 공공기관의 경우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관리원 등 3곳에서 실시된다.

관리원의 시범훈련은 건설공사 현장 붕괴사고 및 지반침하 사고의 복합재난으로 기획되었으며 고양시, 일산소방서, 일산서부경찰서, 일산서구보건소,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등 유관 기관들도 훈련에 참여했고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인천항만공사 등 25개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 관계자들과 외부 전문가들이 훈련을 참관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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