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주시 애월읍사무소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한림읍사무소 이어 세번째로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사용처가 다양한 일반 티머니교통카드를 구입, 5만원 상당의 금액을 충전해 취약계층 아이들 45명에게 증정될 예정이다.
교통카드 선물은 제한적인 하루 한도 금액과 구입 가능 품목, 사용 가능한 가게의 한계를 지닌 급식카드보다 아이들 스스로 자유롭게 결정하고, 눈치 볼 것 없이 아이들이 마음껏 사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양행석 읍장은 “관내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아이들을 잘 선별해 티머니교통 급식카드를 통해 많은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꾸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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