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길도에서는 ‘풍류를 플레이하다’라는 주제로 세연정에서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고산 야행(孤山 夜行)’과 ‘풍류 문화 공연’, ‘보길도 미식회’, ‘보길도 윤스테이’ 등이 진행된다.
오는 10월 8일에는 세연정에 앉아 풍류를 즐길 수 있도록 거문고, 대금, 아쟁 장구 등 국악 공연을 준비했다.
완도군은 주민들의 재능 기부로 기타, 색소폰, 중학생 밴드 공연 등 여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길 미식회’는 보길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행사 기간 운영하며, 보길도의 특산물인 전복을 활용한 전복 해산물 떡볶이, 탕수육, 김밥 등을 맛보고 황칠 막걸리도 시음할 수 있다.
‘보길도 윤스테이’는 블로거를 모집하여 고산야행, 미식회 등을 SNS에 소개하여 행사 프로그램 및 보길도를 홍보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길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하는 관광청(세연정 매표소)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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