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영동의 섬 비금도' 선포식 개최

김궁 기자

2022-09-28 16:23:59

비금도’선포 및 제막식 모습 (사진제공 = 신안군)
비금도’선포 및 제막식 모습 (사진제공 = 신안군)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7일 비금도에서 충북 영동군과 자매결연 체결 1주년을 기념하며 비금을 영동의 명예 섬으로 지정하는 선포식 및 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박우량 신안군수와 정영철 영동군수, 양 군 의회 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군의 명예 섬 공유 정책에 따라 공유하게 됐다.

신안군의명예섬 공유 정책은 섬이 없는 자치단체에 신안군의 섬 중 하나를 명예섬으로 부여하여 소속감을 줌으로써 친밀감을 높이고 섬을 찾아 오는 경우에는 교통비와 관광지 할인혜택 등을 제공하는 정책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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