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원은 지난해 처음 시작한 ‘시니어 국민생활시설점검원’(시니어 점검원) 사업이 일자리 창출 실적과 교육 프로그램 내용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장관상을 받았다.
시니어 점검원은 노인들이 관리원이 개발한 ‘시설물 자율안전점검’ 앱을 활용하여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수행하고 급여를 받는 사업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이 사업에는 지난해 65명에 이어 올해는 178명이 참여했다. 관리원은 시니어 점검원들에게 점검용 안전장비를 지급하고 건축구조 이론, 가상현실(VR) 체험, 관리원 직원들과의 합동점검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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