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축산 발전과 올바른 식문화 선도를 위해 해남군에서 생산되는 동물복지 유기한우의 공급 확대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협약에 따라 해남군은 동물복지 유기한우 생산 및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신기술을 보급하고, 영농조합법인 땅끝유기한우는 동물복지 유기한우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풀무원은 동물복지 유기한우의 사용을 확대하고 소비활성화 홍보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협약 체결 후 ㈜풀무원에서는 오는 10월부터 영유아 급식시장에 동물복지 유기한우를 사용하는 등 2024년까지 24%이상 점유율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