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민설명회는 무안읍 구 전통시장 부지에서 추진되는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인근 주민들의 고충민원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무안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인 임현수 군의원과 이호성 군의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좋으나 주민들을 배려하는 행정이 부족하다고 아쉬움을 토로했고 소음·진동, 교통문제 등에 대해서도 주민들을 배려하는 무안군의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무안군은 감리단과 시공사 측에 주민불편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주민위원회와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해결해 나갈 것이고, 임현수 군의원과 이호성 군의원이 건의한 한전지중화 사업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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