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112주년 맞은 전남대병원, ‘뉴 스마트병원 시대’ 선언

안영근 병원장, 직접 새병원 건립 추진 PT 발표해 큰 호응
전남대어린이병원 5주년 기념식 및 직원 포상 등 진행

김궁 기자

2022-09-27 16:05:20

112주년 개원기념행사 모습 (사진제공 = 전남대병원)
112주년 개원기념행사 모습 (사진제공 = 전남대병원)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개원 112주년을 맞아 새병원 조감도를 공개하며 뉴 스마트병원 시대를 선언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26일 오후 4시 전남대의과대학 명학홀에서 개원 112주년 기념식과 전남대학교어린이병원 개원 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영근 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와 전남대학교 정성택 총장, 임택 동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주기환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 김정현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 등 3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 기념식에서 1부는 전남대병원 112주년 기념식이, 2부는 전남대어린이병원 기념식 및 개원기념 직원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강기정 광주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김원이 국회의원, 민형배 국회의원 등 11명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및 자치단체장의 축하메시지 영상이 상영됐다.

또 안 병원장이 새병원 건립 추진 프리젠테이션 영상에 직접 출연, 새병원은 스마트 선진의료를 통해 광주·전남의 미래경제를 이끌어가게 될 것"이라면서 "보편적 의료 환경 개선의 실현과 건강하고 경제적인 뉴 스마트병원 시대로 나아가겠다고 선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전남대병원의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인 새병원의 조감도와 투시도가 공개됐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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