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 대한이식학회와 장기이식 공동 심포지엄 개최

김수아 기자

2022-09-26 17:37:19

고려대의료원, 대한이식학회와 장기이식 공동 심포지엄 개최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과 대한이식학회가 지난 23일 고려대학교 SK미래관 최종현홀에서 장기이식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고려대의료원 신장이식 40주년 및 간이식 500례를 기념해 개최됐으며, 고려대의료원의 신장이식 40년과 간이식 500례의 발자취 및 성과를 돌아보고, 신장 및 간이식에 대한 현재 이슈 및 최신 동향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고려대의료원 주요 보직자와 고려대 안암·구로·안산병원의 의료진 및 대한이식학회 김명수 이사장,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문인성 원장을 비롯해 국내외 장기이식 분야 전문가와 의대생 등이 다수 참석했다.

첫 번째 세션은 고려대의료원의 신장이식 40주년 및 간이식 500례를 기념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조원용 교수(고려대 안암병원 신장내과)와 송태진 교수(고려대 안산병원 간담췌외과)가 좌장을 맡았다.

두 번째 세션은 장기이식에 대한 주요 이슈를 주제로 이뤄졌으며, 권영주 고려대 구로병원 신장내과 교수와 김명수 세브란스병원 이식외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세 번째 세션은 장기이식의 최근 발전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이뤄졌으며 김영훈 교수(부산백병원 신장내과 교수)와 김기훈 교수(서울아산병원 간이식ㆍ간담도외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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