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프로그램은 사랑의 열매 주관으로 예술적 재능을 보유했지만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을 지원한다는 목표로 만든 프로그램으로 전문기관을 통해 추천받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예술 인재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미술·음악 특수교사의 1:1 맞춤형 예술교육과 심리치료를 지원한다.
프로그램 수료생은 LG에너지솔루션 본사가 위치한 여의도 파크원 63층 ‘엔트럴파크’에 마련된 예술 전시·공연 무대를 통해 꿈을 펼칠 수 있게 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임직원 나눔 활동과도 연계해 예술 전시·공연 작품 굿즈(Goods)를 제작하고 임직원에게 판매하며 마련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며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의 예술 역량 향상 뿐만 아니라 예술가로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사회적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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