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정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 열어

김궁 기자

2022-09-23 17:16:30

정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 모습 (사진제공 = 정읍시)
정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 모습 (사진제공 = 정읍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정읍시 원도심 도시재생주민협의체(위원장 유옥경)는 지난 22일 정읍시 청춘활력소에서 정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는 발기인, 협동조합 설립 동의자, 지역구 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총회에서는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 경과보고와 정관승인, 임원선출,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의결이 이뤄졌고, 이사장에는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유옥경 위원장이 선출됐다.

정심(井心)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정읍시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각종 시설물을 운영 관리하며, 지역사회 필요한 재화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조합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떡술 등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축제 기획, 도심 관광투어, 주차장 관리, 마을 카페, 원도심 숙박사업 등 여러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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