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제22회 국제연안정화의 날 기념 해양정화 활동 나서

김궁 기자

2022-09-23 17:34:27

여수시 종화동 해양공원 앞 해상 수중에서 건져 올린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사진제공 = 여수해양경찰서)
여수시 종화동 해양공원 앞 해상 수중에서 건져 올린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사진제공 = 여수해양경찰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제22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민·관 합동으로 깨끗한 여수바다를 만들기 위한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여수시 종화동 해양 공원 일대에서 여수해양경찰서, 여수시,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구조협회,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 등 9개 기관 과 단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중과 연안에 버려진 해양쓰레기에 대한 정화 활동이 이뤄졌다.

웅천자율방제대, 종포어촌계, 명예해양환경감시원과 여수 관내 해양시설 종사자들로 이뤄진 자원봉사자 등 민간단체들이 적극 참여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