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은 추석 연휴 다음날인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총 열흘간의 고객 예약 현황을 집계한 결과 가장 높은 예약률을 보인 상품은 ‘일본 규슈 주요 명소를 3일간 관광하는 패키지 여행’이 꼽혔으며 다음으로 ‘태국 방콕과 파타야에서 5일간 여행하는 프리미엄 패키지 상품’이 뒤를 이었다.
1위를 차지한 ‘규슈 3일 패키지 여행’의 경우 예약률 상위 TOP 5 상품 중 약 35%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노랑풍선은 지난 12일 일본 정부가 무비자 입국 시행 검토 발표 이후 억눌렸던 일본 여행 수요가 폭발하며 일본여행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했다.
2위인 태국 방콕&파타야 5일 패키지 상품의 경우 예약률 상위 TOP5 상품 중 약 24%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외 입국자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코로나19를 입국 금지 질병에서 제외한 것이 여행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고 노랑풍선측은 설명했다.
이수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suhyeun@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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