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드프렌즈, 한림읍에 티머니교통 급식카드 전달…"220만원 상당"

김수아 기자

2022-09-22 22:51:17

교통카드 전달식 모습.
교통카드 전달식 모습.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사)월드프렌즈(대표 김성용)는 한림읍사무소(읍장 김성철)을 찾아가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의 결식우려 해소를 위해 220만원 상당의 티머니교통 급식카드 40장을 기탁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제주시 한림읍사무소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은 조천읍사무소 이어 두 번째로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사용처가 다양한 일반 티머니교통카드를 구입, 5만원 상당의 금액을 충전해 취약계층 아이들 40명에게 선물하게 된다.

교통카드 선물은 제한적인 하루 한도 금액과 구입 가능 품목, 사용 가능한 가게의 한계를 지닌 급식카드보다 아이들 스스로 자유롭게 결정하고, 눈치 볼 것 없이 아이들이 마음껏 사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월드프렌즈는 향후에도 취약계층 아이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움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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