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2022년 기업구조혁신포럼' 개최…"기업 도산가능성 진단"

김수아 기자

2022-09-22 17:44:48

캠코, '2022년 기업구조혁신포럼' 개최…"기업 도산가능성 진단"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와 한국성장금융(사장 허성무)이 후원하고 한국증권학회(회장 선정훈)가 주관하는 '2022년 기업구조혁신포럼' 캠코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서울 강남구 도곡동)에서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정준영 중앙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금리 인상 충격’을 주제로 기업 도산가능성 진단과 구조조정 수요 등이 논의됐다.

빈기범 명지대학교 교수는 ‘금리인상 충격에 따른 기업 도산 가능성 진단’을 주제로, 한계기업 중 퇴출이 나은 기업에 대한 연명 자금의 지원보다는, 사회안전망 차원에서 퇴출된 기업의 이해관계자를 지원하고 재기토록 유도하는 자금 지원이 필요하다고 발제했다.

이어 오지열 한양대학교 교수는 ‘채권투자자 구성과 부도위험, 그리고 구조조정 수요에 대한 정책적 시사점’을 주제로 발제했으며 김두일 연합자산관리 본부장은 ‘기업구조조정 관련 시장 현황 및 전망과 이슈’에 대해 발제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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