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건보공단, 장애인 건강주치의 참여…"지속적 건강관리 서비스"

김수아 기자

2022-09-21 18:36:05

장애인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참여기관 현장방문 및 현판전달식 사진
장애인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참여기관 현장방문 및 현판전달식 사진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21일, 장애인건강주치의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의료기관 2곳(서울재활병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살림의원(이하살림의원))을 현장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의료기관을 방문한 보건복지부 염민섭 장애인정책국장과 공단 이영희 의료비지원실장은 이지선 서울재활병원장, 추혜인 살림의원장 등 장애인건강주치의 참여기관 대표자와 주치의를 만나 제도개선 및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의견 수렴 후 장애인건강주치의 참여 기관임을 알려 제도에 대한 국민 인지도와 참여율을 제고하기 위한 현판 전달 행사도 가졌다.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은 중증장애인이 자신의 건강주치의를 직접 선택하여 주치의로부터 만성질환 및 장애에 대한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 제도로 일반건강관리, 주(主)장애관리, 통합관리 서비스로 구분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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