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公, 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 개최…"자율주행 시대 대비"

김수아 기자

2022-09-21 17:30:34

감사협의회 행사사진
감사협의회 행사사진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경기도 화성 소재)에서 제7차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를 개최하고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한 안전관리 강화와 감사품질 향상을 위한 협업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9년에 설립된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을 비롯해 국토안전관리원, 도로교통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9개 안전 분야 공공기관 감사들로 구성된 상설 협의체다.

이날 열린 감사협의회에서는 △주요 감사 사례 공유, △자체감사활동 추진방안, △가을 행락철 공직기강 확립 방안 등 안전 분야 감사기관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공단은 감사협의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자율주행 및 모빌리티 시대를 대비한 공단의 교통사고 감소 노력과 향후 과제 등을 함께 고민하고, 자동차안전평가를 위한 충돌테스트, 자율주행차 개발·평가, K-City 등 첨단시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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