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에 설립된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을 비롯해 국토안전관리원, 도로교통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9개 안전 분야 공공기관 감사들로 구성된 상설 협의체다.
이날 열린 감사협의회에서는 △주요 감사 사례 공유, △자체감사활동 추진방안, △가을 행락철 공직기강 확립 방안 등 안전 분야 감사기관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공단은 감사협의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자율주행 및 모빌리티 시대를 대비한 공단의 교통사고 감소 노력과 향후 과제 등을 함께 고민하고, 자동차안전평가를 위한 충돌테스트, 자율주행차 개발·평가, K-City 등 첨단시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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