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연 행사는 지난 2021년 10월 21일 JDC·제주도·KENCOA 3자간 체결한 드론산업 생태계 구축 및 도심항공교통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JDC가 주최, KENCOA가 주관하고 제주도와 협력해 진행했다.
행사구성은 크게 3가지로 △ 제주 UAM 노선 연구 발표 △ 제주시 ↔ 추자도 화물드론 물류배송 △ PAV 비행 시연으로 이뤄졌다.
이날 공개된 하늘길은 제주공항에서 서쪽 해안선을 따라 모슬포를 잇는 루트로, 해안선을 따라 UAM을 띄우는 것은 도심의 ‘비행금지 구역 규제’와 같은 변수가 적어 사업 실현성이 높다고 평가해 결정됐으며 실제 사람이 탑승할 수 있는 PAV 기체가 구좌운동장 일대를 비행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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