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일본 여행박람회 엑스포 참가…"한국관광 부활 총력전"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신상용)는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22일부터 25일 중 해외 70여 개 국가·지역 참가 규모로 개최되는 일본 여행박람회 ‘투어리즘 EXPO 재팬 2022’(이하 ‘엑스포’)에 참가해 일본 내 한국관광 부활을 위한 총력전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설레는 한국(#ときめく韓国)’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광역시도와 유관기관, 여행업계 등 15개 기관과 함께 30개 부스로 한국관을 구성하며 올해 한국관에서는 지역·기관별 테마 홍보전, 한국문화 체험프로그램, 다양한 무대 이벤트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 오는 24일에는 기존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한국여행퀴즈 ‘한국여행검정(韓国旅検定)’의 오프라인 특별편이 진행되며 오는 25일에는 한일 두 나라에서 배우 이가은과 함께하는 한국여행 토크쇼가 개최, 부산 등 지방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