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은 이날 오전 11시30분 병원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안영근 병원장과 박철홍 회장, 골드클래스문화재단 임성자 이사장을 비롯해 박창환 진료처장, 김영민 사무국장, 윤경철 기획조정실장, 주성필 대외협력실장, 주덕 간호부장 등 병원 관계자와 ㈜민콘 노동일 회장, 전남매일 김선남 사장, 전남매일 김종호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박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5천여명의 전남대병원 직원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노력해준 덕분에 광주·전남지역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었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최고의 의술을 펼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회장은 현재 골드클래스㈜ 회장, 전남매일 회장, 광주고등법원 조정위원, 광주상공회의소 제24대 부회장,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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