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유저·개발사 함께한 '생명존중캠페인' 종료

최효경 기자

2022-09-19 10:15:42

지난 9월 16일 (금) 한국자살예방협회에서 열린 ‘생명 존중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 모습. (왼쪽부터) 한국자살예방협회 박진 사무국장, 더브릭스 이혜린 대표, 스토브인디 정유진 팀장.
지난 9월 16일 (금) 한국자살예방협회에서 열린 ‘생명 존중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 모습. (왼쪽부터) 한국자살예방협회 박진 사무국장, 더브릭스 이혜린 대표, 스토브인디 정유진 팀장.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 이하 희망스튜디오)는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대표 한영운, 이하 스토브)가 운영하는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 인디게임 개발사 더브릭스(대표 이혜린)와 함께 진행한 생명 존중 캠페인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16일 한국자살예방협회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한국자살예방협회 박진 사무국장을 비롯해 ‘30일 어나더’ 개발사 더브릭스 이혜린 대표, 스토브인디 정유진 팀장 등이 참석했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자살 고위험군 아동청소년 15명에게 심리검사 및 의료를 제공하는 일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며 이번 캠페인의 기부금은 게임 유저들의 자발적 기부와 더불어 스토브와 개발사가 게임 판매건당 일정 금액을 추가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조성됐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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