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월드비전과 자립준비청년 지원 위해 맞손

한시은 기자

2022-09-16 10:36:11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의 자회사 우리에프아이에스(대표이사 고정현)와 우리자산운용(대표이사 최영권)은 지난 15일 아이티노매즈, 월드비전과 함께 ‘기부 펀드 연계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아이티노매즈 김성진 대표, 우리에프아이에스 고정현 대표,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 우리자산운용 최영권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의 자회사 우리에프아이에스(대표이사 고정현)와 우리자산운용(대표이사 최영권)은 지난 15일 아이티노매즈, 월드비전과 함께 ‘기부 펀드 연계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아이티노매즈 김성진 대표, 우리에프아이에스 고정현 대표,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 우리자산운용 최영권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의 자회사 우리에프아이에스(대표 고정현)와 우리자산운용(대표 최영권)은 지난 15일 아이티노매즈, 월드비전과 함께 ‘기부 펀드 연계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민간분야 시범·확산 국가연구사업이며,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우리에프아이에스는 기부금이 투명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술과 NFT, 기부 DAO 등의 디지털신기술을 반영해 플랫폼을 구축하고, 우리자산운용은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을 위한 펀드를 운용한다.

펀드 운용으로 마련된 수익금은 NGO(비정부기구)인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의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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