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오는 20일부터 공동주택 30개소에 중·소형 폐가전 수거함 120개를 순차적으로 보급한다.
협약 기관은 폐가전제품 수거함 설치 및 관리, 모니터링, 폐전자제품 수거활 동 및 환경 친화적 처리 지원 등을 각각 수행히며 설치된 수거함은 오는 10월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수거 품목은 컴퓨터 본체·모니터 및 관련 기기, 음식물 처리기, 전제레인지, 공기청정기, 전기밥솥, 가습·제습기 등 중·소형 가전제품이다.
해당 아파트 입주민들은 중·소형 가전제품이 소량 발생하더라도 수수료 부담 없이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시는 폐가전제품 수거체계 개편 성과를 분석해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마을회관 등으로 확대 보급할 방침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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