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시청서 '탈 플라스틱 생활실천 캠페인' 실시

직원 대상 1회용컵 사용 안하기, 분리배출 잘하기 등 홍보

김궁 기자

2022-09-15 17:27:15

문영훈 광주광역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안하기 등 탈(脫) 플라스틱 생활실천 홍보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문영훈 광주광역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안하기 등 탈(脫) 플라스틱 생활실천 홍보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광주광역시는 시청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1회용컵 사용 안하기 등 '탈() 플라스틱 생활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이 함께 한 이날 캠페인은 플라스틱 다이어트,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1회용 컵 사용 안 하기, 개인 컵·텀블러 사용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잘하기 등을 홍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투명페트병의 경우 50018병이면 반팔 상의 한 벌을 만들 수 있는 고품질 자원이지만 다른 플라스틱과 섞이면 재활용이 어려워져, 정부는 지난해 12월부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를 공동주택에 이어 단독주택, 상가 등 전 지역으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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