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도심항공교통 산업 구축 위해 나선다

김수아 기자

2022-09-14 18:32:24

한국교통안전공단, 도심항공교통 산업 구축 위해 나선다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대우건설(대표 백정완), 휴맥스(대표 오영현),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대표 이민규), 아스트로엑스(대표 전부환) (이하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도심항공교통 생태계 조성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제도화 연구, 핵심기술개발사업(R&D) 기획 등 도심항공교통 분야 정부정책 지원 역량과 제도 마련·운영·인력양성 등 안전관리 및 산업지원 노하우를 보유한 공단이 인프라 설계·시공,·배터리 충전 기술 및 도심형항공기 관련 기체 개발 등 기술 전문성을 보유한 대우건설 컨소시엄과의 협업으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심항공교통 산업 구축에 앞장서기 위해 실시되었다.

협약 참여기관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및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도심항공교통 활용 촉진·지원에 필요한 제도 및 운영기준을 마련하고, 도심항공교통 실증사업 추진에 따른 제도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등 지속적으로 법·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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