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스포츠 현장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지원 박차

최효경 기자

2022-09-14 11:19:50

기아 타이거즈 선수 유니폼 오른쪽 상단에 부착된 'WORLD EXPO 2030 BUSAN, KOREA’라고 적힌 부산세계박람회 공식 엠블럼 패치 /사진제공=현대차그룹
기아 타이거즈 선수 유니폼 오른쪽 상단에 부착된 'WORLD EXPO 2030 BUSAN, KOREA’라고 적힌 부산세계박람회 공식 엠블럼 패치 /사진제공=현대차그룹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현대차그룹이 그룹사 스포츠단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활동에 적극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야구단 ‘KIA 타이거즈’와 축구단 ’전북 현대 모터스’와 함께 유치 활동을 추진한다.

기아 타이거즈는 지난 13일부터 홈구장인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 내부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합니다' 라고 적힌 대형 플래카드 등을 설치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은 이날부터 유니폼 오른쪽 상단에 'WORLD EXPO 2030 BUSAN, KOREA’라고 적힌 부산세계박람회 공식 엠블럼 패치를 부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전북 현대 모터스 역시 지난 7월말 홈구장인 전주월드컵 경기장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대형 플래카드 등을 설치했으며, 선수 유니폼에 부산세계박람회 엠블럼 패치를 부착해 팬들과 함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고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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