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국제선 확대 앞두고 안전의식 강화 위한 캠페인 펼친다

최효경 기자

2022-09-13 17:06:55

에어서울 조진만 대표(가운데)가 김포국제공항 현장 점검 후 임직원들과 안전 운항 결의를 다지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어서울
에어서울 조진만 대표(가운데)가 김포국제공항 현장 점검 후 임직원들과 안전 운항 결의를 다지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어서울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에어서울(대표 조진만)이 하반기 국제선 본격 확대를 앞두고 전사적인 안전 의식 강화를 위해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에어서울 운항 및 캐빈승무원을 비롯한 전 임직원은 이날부터 안전수칙 준수 서약서를 작성하고, 에어서울에서 자체 제작한 ‘SAFETY FIRST’ 배지(badge)를 착용하고 근무에 나선다.

안전 운항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사내 안전 문화의 정착을 강화하자는 다짐의 의미다.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8일에는 에어서울 조진만 대표가 김포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 등에서 특별 현장 점검에 나서며, 안전보안실을 비롯해 통제, 정비, 운항, 캐빈 등 전 부문에 걸쳐 안전 운항을 당부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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