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도담소'서 청소년 등과 ‘추석맞이 경기도 도담한끼’ 행사

김수아 기자

2022-09-08 15:34:48

추석맞이 경기도 도담한끼
추석맞이 경기도 도담한끼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명절 한가위를 맞아 가정 밖 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따뜻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8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옛 도지사 공관 ‘도담소’에서 가정 밖 청소년·자립준비청년 한가위 행사인 ‘2022 추석맞이 경기도 도담한끼’(추석 도담소에서 함께하는 따뜻한 한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 내 갈등·학대, 가정해체, 가출 등의 사유로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만 9~24세 청소년과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등에서 보호종료된 만 18세 이상 자립준비청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동연 지사와 참석자들은 야외 잔디밭에 모여 가족(팀)별로 송편을 빚고 추석과 관련된 퀴즈와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등 전통놀이를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으며 참석자들과 점심을 함께 하는 자리에서 청소년 지원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