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추석 앞두고 전국 어항관리선 12척 안전조치 마쳐"

김수아 기자

2022-09-08 13:16:56

어촌어항공단 "추석 앞두고 전국 어항관리선 12척 안전조치 마쳐"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추석 연휴에 대비,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어항관리선 12척에 대한 안전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어항 이용객이 많은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어항관리선 내 외부인 출입 통제, 출입 시설에 대한 시건장치 점검, 전기 및 화재 취약시설 점검, 닻 및 계류삭 결박상태 확인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시행했다.

특히,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우리나라에 피해를 발생시킨 다음 맞이하는 추석 연휴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더욱 철저한 안전조치를 취했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민족 대명절 한가위에도 안전은 소홀히 할 수 없다”며 “비상연락망 점검, 비상대응태세 유지 등 더욱 강화된 현장 대응 활동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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