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특별재난지역 제주·경주·포항 전 가맹점 긴급 지원

최효경 기자

2022-09-08 12:04:46

bhc그룹,  특별재난지역 제주·경주·포항 전 가맹점 긴급 지원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종합외식기업 bhc그룹(회장 박현종)이 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보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운영 중인 전 가맹점에 긴급 지원을 실시한다.

bhc그룹은 8일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를 포함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포항시, 경주시에 위치한 전 가맹점에 원부자재를 특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지원은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어 고통을 겪고 있는 가맹점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전격 결정했다. 이를 위해 자체 물류를 통해 신속하게 공급하는 것은 물론 모든 비용은 본사에서 부담하기로 했다.

이번 긴급 지원을 받는 매장은 제주도를 포함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포항시와 경주시 내 모든 가맹점이다.

bhc그룹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해 제주지역을 비롯해 큰 피해를 본 가맹점에 이번 지원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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