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에 수해 복구 서비스팀 파견

최효경 기자

2022-09-08 10:57:51

삼성전자서비스 수해 복구 특별서비스팀이 포항시 남구 오천읍 행정복지센터 앞에 이동식 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침수 제품 세척 및 무상 수리를 진행하는 모습
삼성전자서비스 수해 복구 특별서비스팀이 포항시 남구 오천읍 행정복지센터 앞에 이동식 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침수 제품 세척 및 무상 수리를 진행하는 모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본 지역에 서비스팀을 파견해 '수해 복구 특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수해 복구 특별 서비스팀'은 포항 2곳(남구 오천읍 행정복지센터, 종합운동장)과 경주 1곳(내남면 이조리 마을회관)에 각각 이동식 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침수 제품 세척 및 무상 점검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침수 피해가 집중된 대송면, 연일읍, 오천읍 등 일부 지역에서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피해 가구를 직접 순회하며 가전제품 점검 및 수해 복구를 지원하는 중이다.

삼성전자는 콘택트센터에 "태풍으로 가전제품 침수 등 피해를 봤다"라고 접수한 고객에게도 엔지니어가 방문해 동일한 수해복구 특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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