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주요 계열사들, 소외계층 위한 지원책에 팔걷어"

최효경 기자

2022-09-08 10:45:44

태광그룹 금융계열사 고려저축은행은 7일 상시적 봉사활동 기관인 부산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방향제 등 지원물품과 지원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태광그룹
태광그룹 금융계열사 고려저축은행은 7일 상시적 봉사활동 기관인 부산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방향제 등 지원물품과 지원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태광그룹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태광그룹은 주요 계열사들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작지만 따스한 손길로 어려운 이들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최근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가 겹치면서 도움이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에 직접 찾아가는 봉사도 시행하고 있다.

인프라·레저계열사인 티시스는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와 ‘사랑 잇는 전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섬유·석유화학계열사인 태광산업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금융계열사인 고려저축은행은 지난 7일 상시적 봉사활동 기관인 부산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방향제 등 지원물품과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동구장애인복지관에도 추석명절 지원금을 전달했다.

예가람저축은행은 지난 9월 1일부터 4개 지점(서울 선릉본점, 서울 영등포지점, 울산지점, 창원지점)에서 내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홍보물 상영과 홍보전단지 배포 등 실종아동찾기캠페인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흥국생명은 지난 7일, 태풍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 유예(최대 6개월), 보험계약대출 이자납입 유예(최대 6개월), 대출금 만기 기한 연장(최대 6개월), 보험금 청구서류 간소화를 통한 보험금 신속지급 등 여러 금융지원에 나섰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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