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 정기 진행…"2년만에 대면 봉사 재개"

최효경 기자

2022-09-08 10:01:12

CJ대한통운 임직원들이 약수 지역 독거 어르신들에게 배달될 도시락을 포장하고 있다.
CJ대한통운 임직원들이 약수 지역 독거 어르신들에게 배달될 도시락을 포장하고 있다.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CJ대한통운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임직원 대면 봉사활동을 2년 만에 재개한다.

CJ대한통운이 지난 8월 23일부터 매주 화·금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2년 동안 중단됐던 대면 봉사활동을 재개하는 첫 활동으로, 봉사에 참여한 CJ대한통운 임직원들은 약수 지역 독거 어르신 70여명을 위한 무료 도시락을 포장하고 배달까지 진행한다.

소외 아동들을 위한 특별한 봉사활동도 계획 중으로 사업소가 위치한 지역 아동센터와 연계해 쿠킹, 제빵, DIY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22일, 23일 이틀 간 경기도 용인에서 열리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에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초청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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