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빙플러스, 취약계층에 2억2천만 원 상당 ‘자상 한 상자’ 기부 눈길

김수아 기자

2022-09-08 09:20:46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들이 자상 한 상자 배분을 앞두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들이 자상 한 상자 배분을 앞두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기빙플러스가 추석을 맞이하여 2억2천만 원 상당의 ‘자상 한 상자’를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어르신·한부모가정 등 400곳에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자상 한 상자는 기빙플러스의 긴급생계지원 키트로, '자발적 상생'을 실천하는 ‘자상한’ 기업들의 기부 물품이 담긴 상자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에 배분되는 자상 한 상자에는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과 생필품이 담겼다. 주식회사 홀블렌딩, 코코도르, ㈜제이엠플랜넷, 고려은단, 뉴트리원, 래오이경제, ㈜대명웰라이프, 고려기프트(주), 대한SNS운영자협회, 네슬레 코리아, 그레이스클럽, 미미월드, CJ제일제당 등 총 13개 기업이 자사 상품을 기부했다.

자상 한 상자는 밀알복지재단 운영시설인 도봉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기관인 대구 만촌 3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이달 중 전달될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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