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 난치성 악골괴사질환 치료연구센터, 8주년 콘퍼런스 개최…"치료 방법 모색"

김수아 기자

2022-09-07 16:02:07

이화 난치성 악골괴사질환 치료연구센터, 8주년 콘퍼런스 개최…"치료 방법 모색"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이화여자대학교 난치성 악골괴사질환 치료연구센터(센터장 김선종 교수)가 오는 16일, 이대목동병원 MCC B관(별관) 2층 임상치의학대학원 강의실에서 8주년 기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약물 관련 악골괴사증 사례보고가 증가하는 시점에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연구자들 간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행사는 이화 난치성 약골괴사센터장 겸 이대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선종 교수의 축사로 시작해 총 8개의 섹션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화여대 구강악안면외과 의국 동문 학술집담회와 함께 열리며, 이화의대 소속 교수들의 임상 강연들도 준비돼 있다.

김선종 센터장은 "약물 관련 악골괴사증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통해 더 좋은 치료 방법을 모색해보고 환자들 삶의 질 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콘퍼런스 등록비는 무료이며,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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