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서 시흥 해오름유치원 등 대상 수상

김수아 기자

2022-09-07 14:19:35

소방동요 경연대회 유치부 대상 (시흥 해오름유치원) 기념 사진 /제공=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소방동요 경연대회 유치부 대상 (시흥 해오름유치원) 기념 사진 /제공=경기도 소방재난본부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제23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시흥 해오름유치원(유치부)과 이천 초롱초롱동요학교(초등부)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이번 경연대회에는 경기 남부권 유치부 24팀과 초등부 9팀 등 총 33개팀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부르며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안전의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최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가 올해 3년 만에 현장에서 열렸다.

경연대회는 동요 전문가 등 심사위원이 가창력과 창의성, 작품성, 표현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각 1팀)과 최우수상, 금상, 은상을 선정했다.

대상은 △시흥 해오름유치원(유치부) △이천 초롱초롱동요학교(초등부)가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이천 토마토유치원 △군포 럭키유치원 △용인 보라어린이집(이상 유치부) △수원 효천초등학교(초등부)에 각각 돌아갔다. 대상과 최우수상 각 1팀에는 지도교사 표창도 주어진다.

대상을 차지한 팀은 다음 달 열릴 예정인 ‘제23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