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주 제방 유실 피해 저수지 응급복구반 투입

최효경 기자

2022-09-06 15:36:51

한국농어촌공사, 경주 제방 유실 피해 저수지 응급복구반 투입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태풍과 폭우로 저수지 사면 일부 유실 피해가 발생한 경상북도 경주시 왕신저수지에 대한 응급조치와 상태 점검 지원을 위해 복구인력과 긴급안전점검반을 현장에 투입했다고 6일 밝혔다.

공사는 사면 일부가 유실된 왕신저수지의 긴급 복구를 위해 경북본부와 경주지사 직원 90명을 긴급 투입해 저수지 수위를 낮추고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저수지 상태 복구방안을 강구 중이다.

공사는 재해대책상황실을 상시 가동하여 피해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공사가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태풍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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