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부동산 분야 전문기관인 두 기관의 부동산 관련 데이터를 상호 공유․활용함으로써, ‘디지털플랫폼정부’를 구현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부동산 시세정보 및 압류재산 매각정보 등 데이터 공유 △임차인 보호를 위한 공동 홍보 활동 △상호간 금융․부동산 지식 교육 수행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캠코는 협약을 통해 제공받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테크’ 시세정보를 세무서 등 압류관서의 공매 의뢰 전 실익여부 분석에 활용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두 기관은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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