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이날 오전 대전에 위치한 화학연 대회의실에서 김범성 KCC 중앙연구소장, 이미혜 한국화학연구원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모빌리티용 기능성 코팅소재 기술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CC는 협약을 통해 화학연이 개발한 ‘햇빛으로 자가치유가 가능한 투명 코팅 소재 기술’ 등 요소기술과 KCC만의 자동차도료 기술을 융합해 차세대 모빌리티용 기능성 코팅소재(도료) 개발 및 상용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화학연에 따르면, 자가치유 기능을 보유한 소재로 자동차를 코팅하면 흠집이 발생하더라도 한낮 햇빛에 30분 이상 노출시켜 자가치유 과정을 통해 흠집이 스스로 사라질 수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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