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쿠쿠,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에 전기압력밥솥 300대 전달"

김수아 기자

2022-09-06 10:54:17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는 6일(화), 국내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대표이사 구본학)가 집중호우 피해지역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전기압력밥솥 300대를 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는 6일(화), 국내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대표이사 구본학)가 집중호우 피해지역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전기압력밥솥 300대를 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생활가전 기업 쿠쿠(대표 구본학)가 지난달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서울·경기지역 이재민을 위해 5000만 원 상당의 전기압력밥솥 300대를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쿠쿠는 이번 기부 외에도 지난 4월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경북지역 주민을 위해 5000만 원 상당의 전기압력밥솥 300대를 지원하는 등 국가적 재난 발생 시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쿠쿠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수해로 인한 피해가 신속하게 회복되길 바라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전기밥솥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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