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반도체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6일부터 9월 6일까지의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7,393만9,054개를 분석했다. 지난 8월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8,101만4,243개와 비교하면 8.73% 감소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9월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스퀘어, 한미반도체, DB하이텍, 동진쎄미켐, 신성이엔지, 하나마이크론, 테스, 제우스, 미코, 원익IPS, 주성엔지니어링, 리노공업, 해성디에스, KEC, 솔브레인, 코미코, 유진테크, 바른전자, SFA반도체, 네패스, ISC, 젬백스, 하나머티리얼즈, 네온테크, 유니테스트, WI, 티씨케이, 엠케이전자 순이었다.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삼성전자 ( 대표 한종희, 경계현 ) 브랜드는 참여지수 324만6,164 미디어지수 173만3,932 소통지수 122만3,298 커뮤니티지수 249만5,814 시장지수 3,314만5,42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184만4,635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4,506만4,023과 비교하면 7.14%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8월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8,101만4,243개와 비교하면 8.73% 줄어들었다"면서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3.52% 하락, 브랜드 이슈 16.24% 하락, 브랜드 소통 22.67% 하락, 브랜드 확산 9.08% 하락, 브랜드 시장 5.99%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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