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이디야 커피랩서 ‘전기차 발레 충전 서비스' 시범 운영

최효경 기자

2022-09-05 14:18:04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내비 앱에서 ‘전기차 발레 충전 서비스' 시범 운영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내비 앱에서 ‘전기차 발레 충전 서비스' 시범 운영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국내 충전서비스 제공사 차지비(ChargEV)와 함께 ‘전기차 발레 충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시범 서비스는 강남 논현동에 위치한 이디야 커피랩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정식 서비스 론칭에 앞서 서비스 퀄리티 확보 및 이용자 사용성 검증을 위해 100% 발레서비스로 운영 중인 ‘이디야 커피랩' 주차장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행하며 이후 ‘전기차 발레 충전 서비스'를 연내에 정식 오픈하고, 적용 주차장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목표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내비 내 주차패스 등록 후 별도의 예약 절차 없이 주차장에 입차해 발레 기사에게 서비스를 요청하면 된다.

카카오내비 앱 내 ‘카카오 T 발레’를 통해 △미리 출차 요청 △자동결제 △전기차 충전∙발레서비스 통합 정산 등 편의기능을 제공하고, △서비스 이용 가능 시간 △예상 금액 정보도 실시간으로 조회 가능하다.

요금은 발레 및 전기차충전 서비스 이용료에 서비스 대행료가 합산된 금액으로 책정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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