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한가위에 국악상설공연·어린이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선봰다

김궁 기자

2022-09-02 18:03:05

추석 명절맞이 리플릿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추석 명절맞이 리플릿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광주광역시는 추석 연휴(9~12)를 맞아 각 문화시설에서 총 20여 개의 문화예술 행사가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추석 명절맞이 문화행사는 어느 때보다 다양한 행사로 꾸며진다. 특히 국악상설공연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추석특집 어린이공연까지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광주문화예술회관은 국악상설공연 더도 말고 덜도 말고’(10), ‘한가위만 같아라’(11)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아리랑 연곡, 태평소와 사물놀이, 국악가요, 가야금병창과 대전소리북, 호남검무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2022년 추석맞이 한마당(9~12)’을 준비했다. 전통놀이 체험(9~11), 쌀 공예체험(10), 민속공연(11), 기획전시회(9~12)가 잇따라 열린다.

국립광주박물관은 전통&추억의 놀이부터 가상현실체험, ‘랜덤뽑기’, ‘엮어엮어 굴비만들기’, 가족뮤지컬 깃털피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11일 무등풍류 뎐 추석한마당’(11)을 개최한다. 민속놀이, 한복체험 등 추석맞이 세시풍속 체험프로그램과 청년국악인 지원무대 , , ()’을 만나볼 수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대에서는 9일부터 10일까지 추석특집 어린이 공연 대형인형 퍼레이드 가족나들이’’, ‘대형인형 거리극 걸리버 여행’’, ‘인형극 이야기꾼 호랑호랑이’’가 펼쳐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앞 아시아문화광장에서는 9일부터 12일까지 야외공연 시간을 칠하는 사람이 진행된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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