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생산·공급시설 172곳 집중 안전 점검 실시

김수아 기자

2022-09-02 16:30:03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지난 1일 인천 LNG 생산기지 집중안전점검을 직접 참관했다. / 사진제공=가스공사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지난 1일 인천 LNG 생산기지 집중안전점검을 직접 참관했다. / 사진제공=가스공사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10월 14일까지 59일간 국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해 '2022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동참한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정부·지자체·국민이 함께 노후·고위험 시설, 국민 관심과 점검 필요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살피고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함으로써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행사다.

이번에 가스공사는 평택·인천·통영·삼척·제주 등 전국 5개 LNG 생산기지를 포함한 천연가스 생산·공급시설 172개소에 대해 안전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안전시스템, 구조물(토목), 가스 및 소방, 전기 시설 등 7개 분야 92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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