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나눔재단, 소외계층 아동 2,700여 명에 ‘명절 식품나눔' 등 지원

김수아 기자

2022-09-01 10:07:38

지난 8월 29일(월), CJ제일제당센터 ‘CJ더키친’에서 진행된 ‘쿠킹 클래스’에 참여한 다문화 아동들이 유튜버 윤쭈꾸, CJ엠디원 신지은 쉐프와 함께 추석음식을 만들고 있다.
지난 8월 29일(월), CJ제일제당센터 ‘CJ더키친’에서 진행된 ‘쿠킹 클래스’에 참여한 다문화 아동들이 유튜버 윤쭈꾸, CJ엠디원 신지은 쉐프와 함께 추석음식을 만들고 있다.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추석을 맞아 전국 지역아동센터 100여 곳의 약 2,700여 명의 아이들에게 추석음식을 제공할 수 있는 기프트 카드와 추석음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추석명절 식품나눔’ 프로그램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과 한국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다문화가정 등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풍성한 추석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추석음식을 제공하는 ‘식품나눔’과 불고기 잡채, 떡갈비 꼬치 등 추석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쿠킹 클래스’가 진행된다.

‘식품나눔’은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전국 지역아동센터 100여 곳에 CJ제일제당 식품전문몰 ‘CJ더마켓’에서 사용 가능한 40만 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를 제공한다.

각 지역아동센터는 기프트 카드를 사용해 추석음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위한 식자재 구입 및 센터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식품키트를 선물할 예정이며 CJ올리브영에서도 곡물바, 솜사탕 등 ‘딜라이트 프로젝트’ 간식제품 약 1만 6,000여 개를 기부하며 이번 프로그램에 동참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