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중기중앙회와 유통상생협의체 발족 후 300곳 대상 첫 상생 지원

최효경 기자

2022-08-31 10:56:55

쿠팡, 중기중앙회와 유통상생협의체 발족 후 300곳 대상 첫 상생 지원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쿠팡이 중소기업중앙회와 유통상생협의체 발족 후 ‘온라인’ 분야 첫 번째 상생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쿠팡은 이번 상생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중앙회의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일사천리’에 참여한 업체 중 쿠팡에 입점한 중소상공인 300여 곳에 대한 기획전 배너 노출 등 마케팅 및 매출 증대 지원에 나선다.

지난 3월 24일 발족한 유통상생협의체는 유통기업과 입점 중소기업의 상생 발전 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쿠팡은 발족 행사에서 상생협력 우수기업으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 본부장은 “온라인 유통상생협의체에 참여한 기업 중 쿠팡과 상생 지원사업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박대준 쿠팡 신사업 부문 대표는 “중소기업중앙회와의 상생 사업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더 다양한 분야의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 발굴과 협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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