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총 3일간(9월 3일, 17일, 24일) 정읍시립중앙도서관 로비와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시에 따르면 오랫동안 거리두기로 마음껏 도서관에 오지 못했던 시민들에게 책과 다시 시작하는 즐거운 독서문화를 나누고자 이번 축제를 진행한다.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작가와의 만남과 북 콘서트, 시민작가 출판기념식, 전시체험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여는 행사(9월 3일)에는 최지혜 작가와의 만남, 이라야 작가의 그림책 캠프 등이 진행된다.
본 행사(9월 17일)에는 이기호 작가의 소셜 북토크(소설을 통해 본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 이현 작가의 동화 북토크(푸른사자 와니니를 만나다), 밴드 판의 동화 콘서트 및 시민작가 13명의 출판기념식이 진행된다.
닫는 행사(9월 24일)에는 나태주 작가와 ‘시를 통해 헤아리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축제를 풍성하게 마무리한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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