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천지영농조합법인에서 단호박(10톤) 일본 수출 상차식이 열렸다.
이번 상차식에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김도익 자원경영과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 천지영농조합법인 대표 및 조합원 등이 참석했다.
군은 올해 농촌진흥청 주관 ‘원예특용작물 수출 규격화 기술보급 시범사업’에 선정돼, 단호박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품질 개선을 위한 시설을 지원하는 등 고품질 단호박 생산에 박차를 가해오고 있다.
한편, 함평군은 현재 관내 224개 농가에서 122ha 규모로 단호박을 재배하고 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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