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캠프에는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멤버인 아세안 국가 장학생, 국내 미래산업, 문화예술, 사회통합 장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한동대 이지선 교수의 스토리를 비롯하여, 청태산 숲 속 체험 프로그램, 계촌마을 클래식 공연 관람, 과거와 미래의 모습을 그리며 소통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새로운 에너지를 얻음과 동시에 내 삶의 방향을 돌아보고 미래의 내 모습을 그려보는 시간들로 구성되었다.
재단은 지난 2020년부터 현대차 정몽구 글로벌 장학 사업을 운영하며 아세안 국가 장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외국인 장학생과 한국인 장학생이 함께 참여했으며 지난 3월 선발되어 KAIST에 재학중인 인도네시아 Ma’dika 장학생은 “이번 여름캠프를 통해 다른 분야, 다른 학교의 장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소중한 시간이었다” 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재단은 정몽구 스칼러십 출신 장학생간의 활발한 네트워킹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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